1.
세나누나, 아니 최세나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혼자 점심을 먹으며, 밥을 씹어 삼키며 말씀도 우걱우걱 삼켰다.
사무실에 돌아와 다시한번 소명을 주제로 한 그 설교를 들었다.
돌아가신 최기석 목사님의 모습이 살짝살짝 보이면서
말씀 하나하나가 귀에 들어왔다.
어쩌면 나는 요나처럼 부르심과 소명을 피해 도망다니는 인생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끝내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이 있다는 것에
큰 힘과 용기를 얻는다. 위로 가득한 설교를 들은 지금, 무척이나 감사하다.
최기석 목사님도 그립고..
2.
세월이 참 빠르네. 벌써 1월 끝자락이니...
1월의 목표는 안녕하신가?
2016.01.26 후니
"아, 이 형아 열라 귀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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