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을 깨우는 것은 역시 쉽지 않다.
새벽시간을 사수하기 위해 어제 일찍 자리에 들었음에도
알람을 놓쳤다.
하지만 조금 늦은 시간이었어도
몸을 일으켜 세우고 예배당으로 향했다.
어제 새벽 인상적인 모습으로 기도하시던 분이
말을 걸어 오셨다. 기도해주신다고...
오늘의 흡족한 은혜를 주실 것을 믿으며 또 하루를 열었다.
2.
나이 먹은 티 자꾸 낼 건가.
이른 새벽에 이틀 일어났다고 이렇게 골골대기 있기 없기?
아 졸리고 띵하고 멍하고...
자고만 싶다.
정신차리고
남은 오늘 하루 시간 불사르자.
2016.09.22
"완전 잘 타죠? 나 쫌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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