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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바시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나와의 대화. 나에게 쓰는 편지. 나를 생각하며, 미래의 나를 그리며 편지 한 통씩 써보자. 더보기
안전벨트 매기 운동 뒤에 앉는 너희들! 안전벨트를 꼭 하라우! 아빠도 이제부터는 잘 할께 ㅡ.ㅡ 더보기
나는 꿈을 보았습니다. 꿈이 있으면 됩니다. 나는 손이 하나 없다는 것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야구장을 향할 때마다 나는 내 팔을 보지 않습니다. 나는 내 꿈을 보았습니다. -짐 애버트 몸개그, 몸을 날리는 연기와 함께 에버트의 삶을 나누었다. 오 마이 갓. 어떻게 노히트 노런을.... 물론 이보다 더한 장애를 가지고 더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준 장애우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난 야구 얘기를 하고 싶었다. 더보기
밀크쉐이크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이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까?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건져내보자. 아이디어는 다른 이를 돕고자 하는 마음,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나누었다. 더보기
사랑이란? 사랑은 때로는, 보기가 안쓰러워도, 보기에 가슴아파도 바로 달려가 손을 내어 밀고 싶어도 그대로 두는 것이다. 사랑은 때로는, 내 사랑이 위험에 처했을 때 생명을 던질 각오로 뛰어드는 것이다. 사랑은, 눈과 마음에 상대방을 넣어두는 것이다. 어려운 주제였지만, 동물들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모습을 통해 사랑을 생각해보았다. 더보기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중 하나.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질문이 지닌 가치에 대해 아이들과 나누면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 내가 먼저 행동하는 것, 도움을 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했다. 더보기
단 하나만 갖는다면? 애덤브라운. 그가 인도 여행 길에 길거리에서 만난 구걸하는 아이에게 던진 질문이다. 아이는 이 질문에 서슴없이 대답한다. “연필이요.” 그가 구걸하는 아이와 주고받은 몇 마디 안되는 이 대화가 그의 인생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게 된다. 현재 그는 약속의 연필이라는 비영리단체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 학교를 세우고 교사를 훈련하는 의미있는 일을 전개하고 있다. ................................ 내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인생은 자신이 발견한, 자신이 감동을 받은, 자신의 부르심에 따라 의미있고 가치있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연필 소중한 줄 알라는 말과 함께. 더보기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우바시 2015.06.16) 대략 1년 전 부터 우리 집에서는 우바시라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우바시는 '우리를 바꾸는 시간'의 앞머리 글자를 모은 것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세바시를 따라 한 것이다. 아내가 세바시 강의를 듣고 좋은 내용이 있으면 내게 전송해주곤 했었는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를 바꾸는게 먼저니까 우리가족 우바시 타임을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주일 저녁 한 차례였다가, 매일 저녁 모임으로 바뀌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그저 기도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정도로 변질(?)되었다. 하루를 돌아보고 기도함으로 그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었지만, 애초 우바시는 어떤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기로 한 시간이었던만큼, 그것은 변질이었다. 그러다가 다시 원래의 취지와 방향대로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