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
스피커로 쩌렁쩌렁 울려 퍼지는 국민체조 아저씨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기까지 하더군.
시크한 형님의 줄기찬 외면에도
줄다리기 할 때는 접근금지 구역까지 다가가 응원을 대기하고 있는 2호와 3호..
큰 아들이 속한 청군이 2:1로 줄다리기 역전승을 한 것은 동생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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